"자주권 회복" 여권 바꾸는 영국… 제작은 유럽 맡겨 '아이러니' <연합뉴스>
2018/03/22 18:41
현 진홍색서 내년 10월부터 진청색으로 변경
'EU 경쟁법' 규정에 따라 프랑스·네덜란드 업체로…브렉시트 지지자들 '부글'
(런던=연합뉴스 ) 박대한 특파원 = 영국의 유럽연합(EU) 탈퇴, 이른바 브렉시트(Brexit) 이후 제작될 진청색 여권을 정작 유럽업체가 제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국 내 브렉시트 지지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영국 진보 일간 가디언이 22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이하 생략....